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에서는 올해 크리에이티브·테크 앤 솔루션·퍼포먼스 등 3개 부문에서 총 16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10개 작품이 수상했다.
'우리 함께 거리두기'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이번 광고는 버스정류장 앞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직접 움직이면서 서로 거리를 둬야 광고가 완성되는 형식이다.
이지은 복지부 홍보기획담당관은 "일상 속에서 습관적인 모습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광고를 매개로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되고 있는 현시점에 필요한 메시지"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