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오리더스, 中 시노팜과 코로나19 백신 협력 논의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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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가 중국 최대 의약그룹인 시노팜과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중이라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5분 현재 바이오리더스는 전 거래일보다 690원(11.86%) 급등한 6,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바이오리더스는 "시노팜은 자사 백신의 국내 인허가 및 유통과 관련한 검토를 요청하고 바이오리더스는 이에 대해 답변한 상태"라며 코로나19 백신 관련 협력 상황에 대해 밝혔다.
앞서 바이오리더스는 지난해 시노팜과 화장품 `닥터스 피지에이(DOCTORS PGA)`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 계약에 따라 바이오리더스는 시노팜을 통해 중국과 홍콩에 화장품을 판매 중이다.
한편 시노팜은 지난 7월 중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중국 의료진 약 100만명이 백신을 접종했으며, 현재 브라질, 인도네시아, 바레인, 터키 등 해외 국가에 백신을 공급 중이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9일 오전 9시5분 현재 바이오리더스는 전 거래일보다 690원(11.86%) 급등한 6,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바이오리더스는 "시노팜은 자사 백신의 국내 인허가 및 유통과 관련한 검토를 요청하고 바이오리더스는 이에 대해 답변한 상태"라며 코로나19 백신 관련 협력 상황에 대해 밝혔다.
앞서 바이오리더스는 지난해 시노팜과 화장품 `닥터스 피지에이(DOCTORS PGA)`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 계약에 따라 바이오리더스는 시노팜을 통해 중국과 홍콩에 화장품을 판매 중이다.
한편 시노팜은 지난 7월 중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중국 의료진 약 100만명이 백신을 접종했으며, 현재 브라질, 인도네시아, 바레인, 터키 등 해외 국가에 백신을 공급 중이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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