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애덤 이튼, 4년 만에 화이트삭스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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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이튼은 화이트삭스와 연봉 700만달러에 1년 계약을 했다고 9일(이하 한국시간) NBC스포츠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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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구단이 재계약을 거부하면 100만달러의 위약금을 지급해야 한다.
2012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튼은 2014년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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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는 워싱턴으로 다시 트레이드된 이튼은 첫 두 시즌은 부상으로 고전했으나 2019시즌 타율 0.279, 15홈런, 49타점, 15도루 등을 기록, 구단 사상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다.
그러나 올시즌 타율 0.226으로 부진하다 9월 중순 손가락 부상으로 시즌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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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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