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개포동 상가·일원동 아파트 등 재산 18억4천만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강원도 양양의 단독주택과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상가와 건물 지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아파트 전세권 등 총 18억4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9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권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권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뉴스포티지(2007년식), 트레일블레이저(2020년식), 예금 1억8천만원을 보유했다.

배우자 명의로는 강원도 양양 단독주택(2억9천만원), 서울 강남구 개포동 상가 지분(2억8천만원), 서울 강남구 일원동 아파트 전세권(7억원), 서울 강남구 개포동 건물 임차권(3천만원) 등 재산을 신고했다.

권 후보자는 어머니 명의의 전북 남원시 아파트(3천500만원), 장녀·차녀 명의의 예금까지 모두 공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