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하스의 선택은 한신…"더 큰 무대서 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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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측 "국내 타자보다 외국인 영입으로 대체할 계획"

KT 관계자는 9일 "로하스 측에서 한신과 계약했다는 통보가 왔다”며 “로하스에게 외국인 타자 사상 최고 수준에 준하는 금액을 제시했지만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로하스는 올해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 116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로하스의 활약으로 kt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하였고, MVP를 거머쥐었다. 나아가 그는 홈런·타점·득점·장타율(0.680) 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타격 4관왕을 기록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