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다솔사 대양루 '주련' 훼손 수사 의뢰 입력2020.12.09 16:42 수정2020.12.09 16:4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경남 사천시는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83호 사천 다솔사 대양루에 있던 주련(柱聯)을 소각한 A씨에 대해 사천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고 9일 밝혔다. 다솔사 대양루 주련은 우리나라 근대 철학자이자 한학자인 김범부 선생의 오언율시(五言律詩)이며 당대 명필가인 성파 하동주 선생의 유묵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주련 훼손 이유와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방사청, KDDX 사업자 선정 결론 못 내…이례적 재논의 돌입 방위사업청이 17일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 관련 분과위원회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방사청은 이례적이지만 다음 달 2일 예정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 전 다시 한번 분과위원회를 개... 2 [속보] 한-우크라 외교장관 통화…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 논의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 "윤 탄핵 '각하' 가능성 커졌다" 與 기대 높아진 이유 [정치 인사이드] "여러 가지 절차적 위반과 합쳐진다고 하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각하될 가능성이 종전보다 훨씬 더 커졌습니다."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다가오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