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운전 승용차, 인도 넘어 음식점 내로 돌진… 3명 부상
9일 오후 2시 20분께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넘어 음식점 안으로 돌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음식점 안에서 일하던 종업원 3명이 이 사고로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 A씨는 다친 곳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