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서 60대 남성 코로나19 양성…부인은 어제 확진
충남 홍성에서 60대 남성(홍성 31번)이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전날 확진된 홍성 30번 확진자의 남편이다.

홍성 30번 확진자는 친척 관계인 청양 한 마을 확진자(청양 40번)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마을에선 전날 주민 11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방문지를 소독하고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