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유주성·윤선영·이진영 등 6명 '올해의 특허엔지니어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주성·윤선영·이진영 등 6명 '올해의 특허엔지니어상'
    유주성 LG전자 책임, 윤선영 젬백스앤카엘 상무, 이진영 한국인삼공사 파트장, 서정기 만도 책임매니저 등 6명이 8일 ‘올해의 특허엔지니어’상을 받았다.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가 지식재산(IP) 경영 확산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주는 상이다.

    유 책임은 LG그룹 특허 개방 실무를 맡으면서 LG 계열사와 중소·중견기업 간 상생을 이끌었다.

    윤 상무는 바이오의약품 등 회사의 핵심 기술에 대한 IP 출원 및 등록을 주도하고, 국내외 다수 기업과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이끌어냈다.

    이 파트장은 지식재산협회 상표디자인저작권 분과위원으로 일하면서 인삼공사의 제품 상표가 베트남에서 선점당한 분쟁 사례를 알리는 등 IP 제도 개선에 기여했다. 서 매니저는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개발하면서 만도의 특허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김해탁 서연이화 선임연구원과 나영진 현대자동차 파트장은 각각 지식재산협회 중소중견기업 분과위원, 국제교류 분과위원으로 활동하며 산업계와 특허청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의 지식재산 경영기업’상은 전사적 IP경영체계를 수립한 현대모비스와 KT&G에 돌아갔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이해성 기자
    한국경제신문 과학기술 담당 기자입니다.

    ADVERTISEMENT

    1. 1

      우윤근 前 주러대사 "한·러 관계 '가교' 역할에 매진해야죠"

      “예전부터 한·러 관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영광스럽게도 한국과 러시아 양국 대학이 석좌교수로 임명해줬습니다. 양국 대학에서 한·러 교류 증진에 매진하려...

    2. 2

      MLB '영구결번' 앨런 별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우수선수(MVP) 출신인 딕 앨런이 7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78세. AP통신 등 현지 매체는 “앨런이 고향인 펜실베이니아주 웜펌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3. 3

      두산그룹, 군부대에 '사랑의 茶' 전달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사진)이 8일 강원 양구군 백두산부대(육군 21사단)에 ‘사랑의 차(茶)’ 4120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사랑의 차 나누기는 1991년부터 추운 겨울 최전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