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물리치료 특성화고 전형 155대 1
부산과학기술대 치위생과 특별전형 85대 1
부산지역 전문대 수시 2차 모집에서도 보건 계열 학과가 강세를 보였다.

경남정보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 2차 모집 마감 결과 정원 내 전형 360명 모집에 7천699명이 지원해 평균 21.4 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물리치료과 특성화고 전형이 155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치위생과 특성화고 전형 97.5 대 1, 임상병리과 특성화고 전형 76 대 1, 간호학과 특성화고 전형 64.8 대 1, 작업치료과 특성화고 전형 49.5 대 1 경쟁률을 보였다.

동의과학대는 수시 2차 193명 모집에 4천429명이 지원해 평균 22.9 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물리치료과 특성화고 전형 175 대 1, 간호학과 특성화고 전형 96 대 1, 간호학과 일반고 전형 46.5 대 1, 사회복지과 특성화고 전형 50 대 1, 임상병리과 일반고 전형 53.3 대 1, 방사선과 일반고 전형 55.7 대 1을 기록했다.

부산과학기술대는 수시 2차 136명 모집에 4천245명이 지원해 31.2 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치위생과 특별전형 85 대 1, 사회복지과 특별전형 78.3 대 1, 호텔관광경영과 특별전형 75.5 대 1, 간호학과 특별전형 66.3 대 1, 기계과 특별전형 56.5 대 1, 컴퓨터소프트웨어과 48 대 1, 피부·메이크업·네일미용과 특별전형 40.3 대 1 경쟁률을 보였다.

김기명 입학관리처장은 "보건계열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과 100세 시대 등 미래사회 경제적 구조 변화를 준비하는 학과들이 강세를 보였다"며 "졸업 후 취업과 진로를 고려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