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디지털 격차는' KAIST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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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일 경기 고양서 열려…유튜브로 생중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9∼10일 경기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제2회 글로벌혁신성장포럼'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월드뱅크가 공동 주최하고, KAIST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와 본투글로벌센터가 협력해 함께 진행한다.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혁신 여건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4개 세션(디지털 혁신, 그린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전망, 개도국 혁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개회사에 이어 빅토리아 콰콰 세계은행 부총재의 환영사, 박수경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과 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미국 경제학자 에릭 브리뇰프슨이 '인공지능(AI)이 바꿔놓은 사회구조와 경제 전망',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 니콜 터너 리 기술혁신센터장이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디지털 격차'에 대해 발표한다.
코로나19 사태를 처음으로 예측한 AI 의료 플랫폼 업체 블루닷의 대표 캄란 칸은 데이터를 활용해 글로벌 전염병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전망과 역할, 스타트업 협력을 통한 개도국 혁신 지원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도 예정돼 있다.
이번 포럼은 'KAIST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되며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추진기획단 유튜브 채널', 'KTV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연합뉴스

기획재정부와 월드뱅크가 공동 주최하고, KAIST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와 본투글로벌센터가 협력해 함께 진행한다.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혁신 여건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4개 세션(디지털 혁신, 그린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전망, 개도국 혁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미국 경제학자 에릭 브리뇰프슨이 '인공지능(AI)이 바꿔놓은 사회구조와 경제 전망',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 니콜 터너 리 기술혁신센터장이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디지털 격차'에 대해 발표한다.
코로나19 사태를 처음으로 예측한 AI 의료 플랫폼 업체 블루닷의 대표 캄란 칸은 데이터를 활용해 글로벌 전염병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전망과 역할, 스타트업 협력을 통한 개도국 혁신 지원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도 예정돼 있다.
이번 포럼은 'KAIST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되며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추진기획단 유튜브 채널', 'KTV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