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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국민 위로 위해 소비 촉진 '크리스마스 마켓'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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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동네슈퍼·중소기업 등 참여"
    "철저한 방역 하 최대한 온라인 중심 진행"
    "탄소중립·경제 성장 동시 달성 기반 마련"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12.7 [사진=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12.7 [사진=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철저한 방역 하에 국민들 치유와 위로를 위해 K-Mas 비대면·온라인 라이브 마켓을 오는 19일~27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올해 내수 촉진 이어달리기 마지막 행사인 '2020 크리스마스 마켓 추진계획'은 최근 방역상황을 감안해 최대한 온라인 비대면 행사 중심으로 진행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행사 내용과 관련해서는 "전통시장과 동네슈퍼 2800개소, 소상공인·중소기업 1만2000개 등이 참여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가치삽시다' 등을 통한 50여회 라이브커머스 특별판매전, 스타트업 등과 협업한 이색 온라인 기획전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2050 탄소중립'과 관련해 "신(新)패러다임 전환 기로에서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선제 대응해 탄소중립과 경제 성장,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국익과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상황 적응보다 과감한 선제 대응이 더 바람직하다"며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 가능 경제로의 전환은 시대적·세계적 흐름으로 우리에게도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 어느 국가에도 탄소중립은 결코 쉬운 과제가 아니며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 높은 화석연료 비중, 높은 무역의존도 등 우리 여건 감안 시 우리에게 탄소중립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라며 "경제구조 저탄소화, 저탄소 산업생태계 조성, 탄소중립사회로의 공정 전환이라는 3대 정책 방향과 탄소중립 제도기반 강화라는 소위 '3+1 전략의 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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