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 5명 추가…거리두기 1.5단계·2단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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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환자 수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7천271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n차 감염자로 분류됐다.
또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한 명은 경북 칠곡군 확진자의 접촉자다.
대구시는 최근 일주일 사이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자를 39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환자는 없었다.
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그 외 지역에서도 2단계 격상을 권고했지만 최근 1주일간 지역 일일 평균 환자 수가 5.4명으로 1.5단계 기준에도 못 미치는 점 등을 감안, 지역 실정에 맞춰 1.5단계와 2단계 방역 대책을 병행키로 했다.
특히 시는 지역 수능생을 보호하고 지역 내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을 방문한 수능생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환자 수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7천271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n차 감염자로 분류됐다.
또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한 명은 경북 칠곡군 확진자의 접촉자다.
대구시는 최근 일주일 사이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자를 39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환자는 없었다.
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그 외 지역에서도 2단계 격상을 권고했지만 최근 1주일간 지역 일일 평균 환자 수가 5.4명으로 1.5단계 기준에도 못 미치는 점 등을 감안, 지역 실정에 맞춰 1.5단계와 2단계 방역 대책을 병행키로 했다.
특히 시는 지역 수능생을 보호하고 지역 내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을 방문한 수능생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