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기차당뚝방마켓 코로나19 속 30%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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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5년 만에 19만명 방문, 매출 9억원 달성
전남의 대표 플리마켓인 곡성군 기차당뚝방마켓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매출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곡성군에 따르면 뚝방마켓은 올해 16차례 문을 열어 지난해의 60% 수준의 개장에 그쳤다.
올해 방문객은 2만5천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판매실적은 2억3천여만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방문객 수는 줄었지만, 판매액은 전년 대비 30%가 증가했다.
2016년 첫 개장 이후 5년 동안 19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고, 9억여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뚝방마켓 측은 개장 5년째를 맞아 높아진 위상이 신규 셀러(판매자)의 증가로 이어졌고,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품목을 발굴하기 위한 곡성군과 조합, 셀러의 노력이 시너지를 얻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개장이 미뤄지다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지난 5월 10일 첫 손님을 맞이했다.
조합과 군은 '방역과 일상이 조화된 안전한 마켓' 운영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자 노력했다.
특히 올해는 뚝방마켓의 상징 색깔인 노란색의 금계국을 하천 주변에 심었고, 견생조각전과 뚝방정원 등 다양한 예술·문화 행사도 선보였다.
내년에는 관광두레 공모사업을 통해 뚝방마켓 'BI'를 입힌 시제품과 먹거리를 개발할 계획이다.
곡성 기차당뚝방마켓은 내년 2월까지 휴장한 후 다시 재개장할 계획이다.
뚝방마켓 관계자는 "휴장 기간 열심히 준비해 내년에도 일상과 방역이 조화되는 안전하고 품격있는 마켓으로 돌아올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7일 곡성군에 따르면 뚝방마켓은 올해 16차례 문을 열어 지난해의 60% 수준의 개장에 그쳤다.
올해 방문객은 2만5천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판매실적은 2억3천여만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방문객 수는 줄었지만, 판매액은 전년 대비 30%가 증가했다.
2016년 첫 개장 이후 5년 동안 19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고, 9억여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뚝방마켓 측은 개장 5년째를 맞아 높아진 위상이 신규 셀러(판매자)의 증가로 이어졌고,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품목을 발굴하기 위한 곡성군과 조합, 셀러의 노력이 시너지를 얻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개장이 미뤄지다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지난 5월 10일 첫 손님을 맞이했다.
조합과 군은 '방역과 일상이 조화된 안전한 마켓' 운영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자 노력했다.
특히 올해는 뚝방마켓의 상징 색깔인 노란색의 금계국을 하천 주변에 심었고, 견생조각전과 뚝방정원 등 다양한 예술·문화 행사도 선보였다.
내년에는 관광두레 공모사업을 통해 뚝방마켓 'BI'를 입힌 시제품과 먹거리를 개발할 계획이다.
곡성 기차당뚝방마켓은 내년 2월까지 휴장한 후 다시 재개장할 계획이다.
뚝방마켓 관계자는 "휴장 기간 열심히 준비해 내년에도 일상과 방역이 조화되는 안전하고 품격있는 마켓으로 돌아올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