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8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유흥시설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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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포장·배달만 가능…PC방·목욕장도 '즉시 퇴출제'
세종시는 8일 0시부터 3주 동안 지역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은 이 기간 문을 닫는다.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을 중단해야 하며 음식점도 9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결혼식, 기념식, 강연 등 각종 모임과 행사 인원은 100명 미만으로 제한되고, 영화관·공연장·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은 좌석 한 칸 띄어 앉기가 시행된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 중점관리시설에는 방역 수칙을 한 번이라도 어길 경우 집합 금지 조치하는 '즉시 퇴출제'(원스트라이크아웃제)가 적용된다.
시는 특히 최근 시내 PC방과 목욕장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일반관리시설임에도 즉시 퇴출제를 적용키로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연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일상생활 곳곳에서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는 필수적인 외출이 아니면 가능한 집에 머물러 주시고 모임과 약속도 취소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은 이 기간 문을 닫는다.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을 중단해야 하며 음식점도 9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결혼식, 기념식, 강연 등 각종 모임과 행사 인원은 100명 미만으로 제한되고, 영화관·공연장·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은 좌석 한 칸 띄어 앉기가 시행된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 중점관리시설에는 방역 수칙을 한 번이라도 어길 경우 집합 금지 조치하는 '즉시 퇴출제'(원스트라이크아웃제)가 적용된다.
시는 특히 최근 시내 PC방과 목욕장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일반관리시설임에도 즉시 퇴출제를 적용키로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연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일상생활 곳곳에서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는 필수적인 외출이 아니면 가능한 집에 머물러 주시고 모임과 약속도 취소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