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종이없이' 회의한다…"연간 A4용지 30만장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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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은 국장급 이상 주요 간부에게 태블릿 PC를 지급하고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내부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회의와 보고 때 종이 문서를 쓰지 않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갈 방침이다.
정 총리는 이를 위해 "종이 없는 회의가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겠지만 공직사회의 변화를 위해 총리실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총리실은 '종이 없는' 회의와 보고 등을 통해 연간 약 30만 장의 A4 용지가 절약되고 불필요한 행정 업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