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돕는다…김해시 유통물류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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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통합물류시스템 도입
경남 김해시는 유통물류센터 건립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정책을 내년에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김해시는 우선 서김해일반산업단지 5천900㎡ 부지에 95억원을 들여 2021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내년 1월 소상공인중소유통물류센터 공사를 시작한다.
소상공인중소유통물류센터는 소상공인들이 공동으로 물품을 구매·배송·판매해 상품 조달가를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외식·슈퍼마켓·제빵제과·이미용 등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김해중소유통물류협동조합이 운영을 맡는다.
시는 또 지역특화산업인 분청도자기 산업 강화를 위해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안에 43억원을 투입해 내년 8월 개소 목표로 분청도자지원센터 건립을 시작했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인 분청도자지원센터는 전시 판매장, 복합문화공간, 공동생산 연구시설 등을 갖춘다.
김해시는 소상공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쟁력을 갖도록 스마트 시범상가·공방 사업,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 통합물류정보시스템 도입,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확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등을 내년에 추진한다.
/연합뉴스

김해시는 우선 서김해일반산업단지 5천900㎡ 부지에 95억원을 들여 2021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내년 1월 소상공인중소유통물류센터 공사를 시작한다.
소상공인중소유통물류센터는 소상공인들이 공동으로 물품을 구매·배송·판매해 상품 조달가를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외식·슈퍼마켓·제빵제과·이미용 등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김해중소유통물류협동조합이 운영을 맡는다.
시는 또 지역특화산업인 분청도자기 산업 강화를 위해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안에 43억원을 투입해 내년 8월 개소 목표로 분청도자지원센터 건립을 시작했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인 분청도자지원센터는 전시 판매장, 복합문화공간, 공동생산 연구시설 등을 갖춘다.
김해시는 소상공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쟁력을 갖도록 스마트 시범상가·공방 사업,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 통합물류정보시스템 도입,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확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등을 내년에 추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