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감염경로 미궁'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전남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전남도는 5일 화순에 거주하는 주민이 전남 437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437번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436번의 가족인데 감염 원인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로써 전남 누적 확진자 437명 가운데 지역 전파로 인한 감염은 385명으로 늘었다.

지역 감염 385명 중 62%에 달하는 240명은 지난달 7일부터 약 한 달 사이에 발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