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3명 추가 확진…누적 4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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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명, 단양서 초등학교 교직원도 감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청원구 거주 A(60대)씨가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충북 405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 이상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시 상당구에 거주하는 70대 B씨는 전날부터 인후통·기침·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인근 종합병원을 찾아 받은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B씨의 동거가족은 없다.
단양군에서는 초등학교 교직원 C(40대)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전날 발열 증상으로 귀가한 뒤 진단검사를 했다.
C씨의 배우자는 '음성'으로 확인됐고, C씨가 맡은 반 학생 2명은 검사 중이다.
해당 학교는 지난달 22일과 27일에도 교직원 확진자가 나와 전교생 18명이 지난 3일까지 자가 격리하며 원격수업을 해왔다.
충북도교육청은 이 학교에 대해 다음 주 원격수업 전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 3명을 입원 조처하는 한편 감염경로와 동선, 추가 접촉자를 찾고 있다.
이로써 충북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6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청원구 거주 A(60대)씨가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충북 405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 이상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시 상당구에 거주하는 70대 B씨는 전날부터 인후통·기침·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인근 종합병원을 찾아 받은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B씨의 동거가족은 없다.
단양군에서는 초등학교 교직원 C(40대)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전날 발열 증상으로 귀가한 뒤 진단검사를 했다.
C씨의 배우자는 '음성'으로 확인됐고, C씨가 맡은 반 학생 2명은 검사 중이다.
해당 학교는 지난달 22일과 27일에도 교직원 확진자가 나와 전교생 18명이 지난 3일까지 자가 격리하며 원격수업을 해왔다.
충북도교육청은 이 학교에 대해 다음 주 원격수업 전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 3명을 입원 조처하는 한편 감염경로와 동선, 추가 접촉자를 찾고 있다.
이로써 충북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6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