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이틀간 14명 코로나19 확진…누적 418명
전북도 보건당국은 4일부터 5일 오후 2시까지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4일 5명, 5일 9명이다.

전주시 에코시티 새소망교회와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 확진돼 총 17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전주 6명, 군산·남원 각 2명, 익산·정읍·김제·완주 각 1명이다.

이로써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 총 418명이 됐다.

도 보건당국은 확진자 휴대전화 위치 추적과 신용카드 결제 기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