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셀트리온, 포천 '50대 유망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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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발행된 최신호에서 포천은 네이버를 33위, 셀트리온을 49위로 각각 선정했다.
포천은 네이버에 대해 "한국 최대의 검색엔진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최근 핀테크·클라우드·디지털 코믹(웹툰) 등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에도 집중하며 분기 매출 24% 이상의 성장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에 대해선 "팬데믹은 셀트리온이 기존 핵심 사업인 바이오시밀러(복제약)와 저가 제네릭(특허 만료 제품) 제조 너머로 영역을 확장케 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이 순위에서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서비스나우'가 1위를 차지했다.
50대 유망 기업은 포천이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함께 지난해 시가총액 20억 달러(2조1천741억원) 혹은 매출 10억 달러(1조870억원) 이상 기업 중에서 성장 가능성과 역량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