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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석탄업체 2곳 '낮은 가격·수요감소'에 파산보호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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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석탄업체 화이트 스탤리온과 라이트하우스 리소스가 델라웨어주 윌밍턴 파산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회사는 낮은 석탄 가격과 화력 발전소에서의 석탄 소비 감소로 파산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 내 발전소의 석탄 소비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30% 감소했다.

    석탄업계는 아울러 천연가스를 비롯한 저비용 대안 연료와의 경쟁과 지속적인 석탄 화력발전소 폐쇄로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었다.

    이미 쇠퇴기에 접어든 석탄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층 상황이 악화해 미국 석탄업계의 디폴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저널은 진단했다.

    화이트 스탤리온은 연방정부의 급여보호프로그램(PPP)으로 1천만 달러를 지원받았으나 끝내 전 직원 260여명을 해고한 뒤 파산보호를 신청하게 됐다.

    화이트 스탤리온은 파산보호 11조 상태에서 신속하게 자산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트하우스는 파산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계속하면서 "향후 더 나은 진로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미 석탄업체 2곳 '낮은 가격·수요감소'에 파산보호신청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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