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전 차종을 1박 2일 동안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를 연다. 사진=캐딜락
캐딜락이 전 차종을 1박 2일 동안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를 연다. 사진=캐딜락
캐딜락이 전 차종 1박 2일 시승행사인 ‘윈 더 윈터’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고객 시승행사는 시간과 장소, 차종에 제약이 큰 기존 프로그램을 탈피해 보다 자유로운 시승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승행사에 참가하려는 고객들은 캐딜락 홈페이지에서 차종을 신청한 뒤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 공간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 차량을 수령해 시승하고, 다음날 안내에 따라 다시 캐딜락하우스 서울에 반납하면 된다.

고객들은 올해 출시한 대형 3열 럭셔리 SUV XT6부터 브랜드 아이코닉 SUV 에스컬레이드까지 캐딜락 전 차종을 경험할 수 있다. 4일부터 18일까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차종을 골라 신청하면 된다.

캐딜락하우스에 방문해 시승 신청하는 고객에게 캐딜락 다이어리를, 시승 완료 고객에게는 2021 캘린더·마스크 세트를 증정한다. 시승 후 상담 고객에게 캐딜락 프리미엄 우산을 증정하고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차종에 상관없이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1박2일)을 제공한다.

한편 캐딜락은 연말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올해 CT6플래티넘 트림을 구매하면 차량 가액의 25% 할인 혹은 2000만원 할인과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에스컬레이드는 트림에 상관없이 3000만원 할인 혹은 2500만원 할인과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지원된다. XT6와 XT5도 각각 최대 300만원과 937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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