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광화문광장, 공원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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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품은 광화문광장, 들어본 적 있으세요?
서울시가 지난달 16일 광화문광장을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광장'으로 조성하는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현재 광화문광장은 동서남북 사방으로 차량이 오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은 매연과 소음 속에 시달려야 했는데요.
서울이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도시로 변화를 시작합니다.
내년 2월까지 광장의 동쪽인 주한미군 대사관 앞 도로를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7~9차로로 확장합니다.
세종문화회관 쪽 서측도로는 '공원을 품은 광장'으로 변화해 100여 종의 다양한 꽃과 나무, 잔디가 어우러지고 자전거도로가 이어지는 공간으로 내년 10월 조성됩니다.
공사기간 동안 현재 수준의 통행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서울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광화문광장 교통관리 TF'를 운영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의 의견은 다양한데요.
"차가 많이 막힐 거 같아요.
"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광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 대한 시민 이용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자 2016년부터 지난 4년간 330회가 넘도록 시민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논의해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청사진을 마련했습니다.
광화문광장의 변화로 서울에 2.6km의 도심 보행축이 완성됩니다.
서울역에서부터 광화문까지 도시 숲 보행길이 조성되죠.
광화문광장이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공간으로 변화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오랜 시간 시민과 함께 소통해 추진하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도심 속 쉼터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이세영 기자 이도경 작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