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주점발' 코로나19 확산…누적 12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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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주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3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밤 시내 A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나왔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지난 28일 밤 A주점에서 서산 51번 확진자 옆 테이블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산 51번은 서울 한 대학에 다니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주말 서산 집에 내려와 생활하던 중 발열과 오한 등 증세를 보여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여대생이 대학 밴드 동아리 연습과 공연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밴드 동아리에서는 회원 35명 중 18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된 4명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밤 시내 A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나왔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지난 28일 밤 A주점에서 서산 51번 확진자 옆 테이블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산 51번은 서울 한 대학에 다니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주말 서산 집에 내려와 생활하던 중 발열과 오한 등 증세를 보여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여대생이 대학 밴드 동아리 연습과 공연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밴드 동아리에서는 회원 35명 중 18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된 4명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