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광주전남 결시율 8∼10%…작년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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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한 학생들 코로나 우려해 수능 안 본 듯"
3일 치러진 광주·전남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시율이 8∼1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결시율은 1교시(국어) 8.09%, 2교시(수학) 8.15%, 3교시(영어) 8.64%였다.
광주지역 지난해 결시율은 5%대였다.
전남지역 결시율은 1교시 9.78%, 2교시 9.87%, 3교시 10.74%였다.
전남지역 지난해 결시율은 8%대였다.
이처럼 올해 수능 결시율이 높은 이유는 수능 최저 등급이 필요하지 않은 수시모집 합격생들 일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우려해 수능을 보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하지 않은 대학에 수시로 합격한 일부 학생들이 코로나 감염을 우려해 수능을 치르지 않은 것이 결시율을 높인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3일 치러진 광주·전남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시율이 8∼1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결시율은 1교시(국어) 8.09%, 2교시(수학) 8.15%, 3교시(영어) 8.64%였다.
광주지역 지난해 결시율은 5%대였다.
전남지역 결시율은 1교시 9.78%, 2교시 9.87%, 3교시 10.74%였다.
전남지역 지난해 결시율은 8%대였다.
이처럼 올해 수능 결시율이 높은 이유는 수능 최저 등급이 필요하지 않은 수시모집 합격생들 일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우려해 수능을 보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하지 않은 대학에 수시로 합격한 일부 학생들이 코로나 감염을 우려해 수능을 치르지 않은 것이 결시율을 높인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