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OTT 아이치이 첫 한국 오리지널…내년 tvN 방영 예정
장기용-이혜리, 웹툰 원작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주연
tvN은 배우 장기용과 이혜리가 2021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3일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와 22살 대학생이 한집에서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2019)에서 임수정과 호흡을 맞추며 연하남의 매력을 보여줬던 장기용이 구미호 신우여 역을 맡았다.

'응답하라 1988'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이혜리는 모태솔로 대학생 이담을 연기한다.

글로벌 OTT(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아이치이의 첫 한국 오리지널 작품인 '간 떨어지는 동거'는 내년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아이치이 모바일 앱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