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시-소비자단체, "경제 활성화·소비자 보호" 공동선언

경남 창원시는 제25회 소비자의 날을 맞아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경제 활성화와 소비자 권익 보호 지원에 관한 공동선언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선언에는 창원·마산YMCA, 창원·마산·진해YWCA, 소비자교육중앙회 창원지회, 한국부인회 경남지부 등 7개 소비자단체가 참여했다.

채택한 공동선언문에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보호 활동, 지역 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활동, 지역기업 물품 우선 구매와 홍보, 소비자 보호 활동과 피해 보상을 위한 지원, 소상공인 보호와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한 협의회 구성 등이 담겼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이 지역 소상공인, 기업, 소비자 전체의 권익이 신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