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뉴딜 시군 협의체 출범…"협력체계 구축"

전북도는 2일 도내 14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전북형 뉴딜 시·군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행정부지사와 시·군 부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지역균형 뉴딜 사업 및 협업사업 발굴, 규제 혁신, 제도 건의사항 마련 등을 한다.

전북도는 이달 중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시·군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전북형 뉴딜 성과를 적시에 내려면 도와 시·군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기후 위기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사업을 펼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