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일가족 3명 코로나19 확진…자녀 다닌 초교 '등교 중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일 강원 춘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춘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40대 A씨와 10살 미만의 자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춘천 87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로 조사됐다.
또 다른 자녀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87번 확진자의 자녀들이 다니는 해당 초등학교의 전교생을 등교 중단시켰다.
보건당국과 함께 학교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추가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춘천 누적 확진자 수는 90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춘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40대 A씨와 10살 미만의 자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춘천 87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로 조사됐다.
또 다른 자녀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87번 확진자의 자녀들이 다니는 해당 초등학교의 전교생을 등교 중단시켰다.
보건당국과 함께 학교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추가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춘천 누적 확진자 수는 90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