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의 낸시 메소니에 국장은 1일(현지시간) CDC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ACIP는 백신 접종의 우선순위에 대해 논의하고 CDC에 조언하는 독립 기구다.
미국에선 이번 달 안에 백신의 대규모 배포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CDC는 이날 회의에서 규제 당국이 백신 사용을 승인하면 일주일에 500만∼1천만 회분씩 공급돼 이달 말까지 약 4천만 회분의 백신이 배포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