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반경 2km까지 배달앱으로 주문
배달 전용 맞춤메뉴, 파티팩도 선보여
신세계푸드는 이달부터 보노보노 삼성점, 죽전점, 김포한강점과 보노보노스시 성수점 등 4곳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매장 반경 약 2㎞까지 배달해준다. 배달앱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위메프오 등을 이용하면 된다. 위메프, 네이버에서는 스마트 오더 주문 후 방문포장도 가능하다.
모든 배달 메뉴는 주문이 들어오면 조리를 시작한다. 매일 들어오는 제철 해산물과 신선 식재료를 일식, 중식, 한식 등 각 분야 전문 셰프들이 조리해 고급 포장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단체모임을 취소하고 집에서 홈파티를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