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공공기관부터 데이터 활용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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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호도 소홀함 없어야"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데이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기관부터 데이터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 등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전자문서 양식 등을 고민해보고 데이터 경제 시대에 맞게 적용하자"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데이터 경제로 가는 길에 개인정보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간의 데이터 제공을 돕기 위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을 의결한 뒤 데이터 경제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고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김상조 정책실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데이터 3법 등 법과 제도의 기반이 잘 마련됐다"며 "각 부처의 정보들이 유기적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모든 부처의 데이터 양식을 표준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고,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무조정실이 표준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 등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전자문서 양식 등을 고민해보고 데이터 경제 시대에 맞게 적용하자"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데이터 경제로 가는 길에 개인정보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간의 데이터 제공을 돕기 위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을 의결한 뒤 데이터 경제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고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김상조 정책실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데이터 3법 등 법과 제도의 기반이 잘 마련됐다"며 "각 부처의 정보들이 유기적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모든 부처의 데이터 양식을 표준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고,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무조정실이 표준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