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소업체 직원 가족 2명도 확진…관련 누적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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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발 확진 1명 추가…확진자 나온 초등·고교 250여명 검사 중
대전 청소업체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
청소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청소업체 직원들 가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474번의 남편(대전 485번)과 대전 475번의 아들(대전 486번)이다.
두통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서구 거주 70대 남성(대전 487번)도 확진됐다.
충북 옥천 10번의 동료로 감염경로가 대전 친인척 5명 확산을 초래한 경북 경산 686번과 연결돼 있다.
몸살 등 증세를 보이다 확진된 60대 여성(대전 484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한편 전날 확진자가 나온 유성구 초등학교와 고교 학생·교직원 등 250여명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다.
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밤 나올 예정이다.
초등학교는 다음 주부터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에 들어간다.
고교는 지난 26일부터 원격수업 중이다.
/연합뉴스
청소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청소업체 직원들 가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474번의 남편(대전 485번)과 대전 475번의 아들(대전 486번)이다.
두통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서구 거주 70대 남성(대전 487번)도 확진됐다.
충북 옥천 10번의 동료로 감염경로가 대전 친인척 5명 확산을 초래한 경북 경산 686번과 연결돼 있다.
몸살 등 증세를 보이다 확진된 60대 여성(대전 484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한편 전날 확진자가 나온 유성구 초등학교와 고교 학생·교직원 등 250여명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다.
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밤 나올 예정이다.
초등학교는 다음 주부터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에 들어간다.
고교는 지난 26일부터 원격수업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