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창원 강소특구’)는 제6회 투자상담회를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한국전기연구원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제6회 투자상담회’는 경남 창원시 내 창업기업 투자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기업과 투자기관 간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동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 기회 마련을 위해 올해 6월부터 시행되었다.

이번 제6회 투자상담회는 창원 지역 내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연구소기업 및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창원 지역 스타트업에게 투자 기회 제공하였다.

제6회 투자 상담회 참여기업으로는 전문 기술자와 기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기술자숲(주)과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사업 아이템으로 하는 ㈜씨티엔에스 2개 기업이 참석하였으며, 투자기관으로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벤처투자, 시리즈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제6회 투자상담회는 창원 지역 스타트업에게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스타트업 투자 유치 IR 발표 ▲질의 응답 ▲스타트업-투자기관간 1:1 투자유치 상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역 스타트업 투자유치 기회 마련을 위한 투자상담회 실시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KERI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ICT) 기술, 전동력(모터) 및 정밀제어 기술, 스마트 팩토리 관련 기술 등 ‘지능 전기 기술’을 창원 기계산업에 적용해 지역 제조업 혁신을 추진하자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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