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전남 3명 추가…여수·나주·순천서 1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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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수·나주·순천에서 각 1명씩 모두 3명(전남 392~394번)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수 거주 전남 392번 확진자는 지난 23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나와 지난 26일 진단검사를 했으며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주에서 직장생활 중인 전남 393번 확진자는 전남 379번과 접촉해 확진됐다.
순천에서는 아파트 건설 현장 관련 전남 394번이 자가격리 중 양성이 나왔다.
이들은 전남도 생활치료센터와 순천의료원에 각각 격리 입원이 됐다.
전남도 즉각 대응팀은 확진자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들어갔으며, 확진자 방문 장소를 임시폐쇄하고 방역소독 조치를 완료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겨울철 감기로 오인해 일상생활 중 확진된 사례가 많아 발열·인후통 등 증상 시 곧바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주말 모임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남지역 총 확진자는 394명으로, 이중 지역감염은 343명이다.
/연합뉴스

나주에서 직장생활 중인 전남 393번 확진자는 전남 379번과 접촉해 확진됐다.
순천에서는 아파트 건설 현장 관련 전남 394번이 자가격리 중 양성이 나왔다.
이들은 전남도 생활치료센터와 순천의료원에 각각 격리 입원이 됐다.
전남도 즉각 대응팀은 확진자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들어갔으며, 확진자 방문 장소를 임시폐쇄하고 방역소독 조치를 완료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겨울철 감기로 오인해 일상생활 중 확진된 사례가 많아 발열·인후통 등 증상 시 곧바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주말 모임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남지역 총 확진자는 394명으로, 이중 지역감염은 343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