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美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직장` 3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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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 LG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시장 리서치 기업 스태티스타와 함께 58개국 다국적기업 직원 16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45개국 750개 기업을 선정했다.
설문은 자신의 고용주를 친구나 가족에게 추천할지 여부를 비롯해, 코로나19 대응 만족도, 경제적 영향, 인재 개발, 성형평성, 사회적 책임 등의 소속 회사 평가로 이루어져 있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와 로봇,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을 연구해오는 동시에, 웹툰과 클라우드, 업무용 메신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다.
포브스가 발표한 이번 ‘세계 최고 직장’에는 아마존, 애플, 알파벳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함께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 LG, 네이버 외에도 아모레퍼시픽(42위), 한국석유공사(62위), CJ(64위) 등이 선정됐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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