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6개 설립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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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시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하루 최대 4천명을 접종할 수 있는 6개의 대규모 접종 센터를 오는 12월 중순까지 만들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6일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무역 박람회장, 콘서트홀, 공항 터미널, 아이스링크 등이 접종 센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베를린시는 접종을 시작한 지 3개월 동안 90만 회분의 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베를린 인구는 356만 명이다.
고령자와 의료진이 우선 접종 대상일 것으로 보인다.
베를린시는 초반 접종 분량의 80%를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 중인 백신을 사용하고, 20%를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사용할 계획이다.
옌스 슈판 독일 보건장관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전제로 독일이 3억회 분의 백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무역 박람회장, 콘서트홀, 공항 터미널, 아이스링크 등이 접종 센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베를린시는 접종을 시작한 지 3개월 동안 90만 회분의 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베를린 인구는 356만 명이다.
고령자와 의료진이 우선 접종 대상일 것으로 보인다.
베를린시는 초반 접종 분량의 80%를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 중인 백신을 사용하고, 20%를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사용할 계획이다.
옌스 슈판 독일 보건장관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전제로 독일이 3억회 분의 백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