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꾸준하게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110곳에 대해 하반기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제주시소식]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시는 2019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 상금 4천만원을 투입, 업종에 따른 맞춤형 물품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지원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체 중에서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행안부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매월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7명)이 업소를 현장 방문해 가격·위생 상태·친절도 등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2020년 마을공동목장 등 운영실태 조사 실시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오는 12월 28일까지 마을공동목장과 관영목장 등 관내 52곳을 대상으로 목장 운영실태 조사한다.
실태조사 대상은 마을공동목장, 관영목장 중 20㏊ 이상 면적에서 한·육우, 젖소, 말 50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곳 등이다.
시 축산담당자가 현장 방문 조사를 통해 가축 사육두수, 목장 내 초지 면적, 조합원 수, 시설물 설치 현황 등을 조사하고, 목장 운영상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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