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산업단지 주변에 나무를 촘촘하게 심어 주거지역으로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국비 9억원과 도비 2억7천만원, 시비 6억3천만원을 합한 18억원으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주거지역과 충북선 철도 사이 경관녹지 1.8㏊에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내년 2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6월 이전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차단 숲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도시 숲 확충은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