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0.11.25 17:37
수정2020.11.25 17:37
경기도 연천에 있는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55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훈련병 가운데 5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대는 병력이동을 통제한 가운데 훈련병은 물론 신교대 장병 등 1천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