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秋 '윤석열 직무배제', 소탐대실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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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의원은 25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러브FM(103.5㎒) '이철희의 정치쇼'에서 "윤 총장이 오해받을 행동을 한 것은 맞다"라면서도 "이번 직무정치 조치는 잘못됐고 정치적 패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로 윤 총장을 내보낼 수 있을지는 몰라도 정부 여당이 국민의 마음을 얻긴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추 장관은 지난 24일 윤 총장을 감찰한 결과 심각하고 중대한 비위 혐의가 확인돼 직무 수행을 더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현직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철희의 정치쇼'는 평일 오전 9시 5분부터 11시까지 방송하며 유튜브(시교라됴)와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