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와 별밤 추억…쁘띠프랑스서 쌓아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달부터 '어린왕자 별빛행사' 개최
경기도 가평에 있는 프랑스 테마파크 ‘쁘띠프랑스’는 12월 1일~ 2021년 2월 28일까지 ‘제7회 어린왕자 별빛행사’를 개최한다. 프랑스 남부 도시 몽펠리에(Montpellier)의 거리를 모티브로 한 쁘띠프랑스의 겨울행사는 어린왕자를 따라 소행성 B612로 우주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환상적인 모습을 재현한다.
행사의 최대 볼거리는 옹기종기 모여있는 파스텔톤 건물들과 그 사이사이를 밝히는 조명이 한데 어우러진 동화 같은 모습이다. 프랑스 현지에서 구입한 LED 조명들로 특유의 포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가져온 형형색색의 구들을 파스텔톤 건물 곳곳에 설치했다. 12월 5일부터는 당일치기 유럽겨울여행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코로나로 인해 유럽여행을 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는 프랑스 문화체험과 스페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문화체험을 통해 쁘띠프랑스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으며, 프랑스 전통 공놀이 페탕크(Petanque)를 비롯해 어린왕자 인형탈이 선사하는 이벤트 등을 체험하게 된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 출신 건축가 도미니크가 프로방스 양식을 살려 직접 마을 단지를 조성하고, 쁘띠프랑스 설립자 한홍섭 회장이 직접 자재를 프랑스에서 수입해 건축했다. 아울러 이를 구성하기 위해 수백 점의 골동품을 현지에서 공수해 18~19세기 프랑스 모습을 재현했다. 이런 스토리텔링을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문화해설사가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박준우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스페인 파에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어린이메뉴도 추가해 겨울시즌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유럽음식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당일치기 유럽겨울여행은 12월 27일까지 실시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만 예약제로 진행된다. 쁘띠프랑스는 내년 1월 이탈리아 마을의 개관을 앞두고 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행사의 최대 볼거리는 옹기종기 모여있는 파스텔톤 건물들과 그 사이사이를 밝히는 조명이 한데 어우러진 동화 같은 모습이다. 프랑스 현지에서 구입한 LED 조명들로 특유의 포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가져온 형형색색의 구들을 파스텔톤 건물 곳곳에 설치했다. 12월 5일부터는 당일치기 유럽겨울여행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코로나로 인해 유럽여행을 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는 프랑스 문화체험과 스페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문화체험을 통해 쁘띠프랑스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으며, 프랑스 전통 공놀이 페탕크(Petanque)를 비롯해 어린왕자 인형탈이 선사하는 이벤트 등을 체험하게 된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 출신 건축가 도미니크가 프로방스 양식을 살려 직접 마을 단지를 조성하고, 쁘띠프랑스 설립자 한홍섭 회장이 직접 자재를 프랑스에서 수입해 건축했다. 아울러 이를 구성하기 위해 수백 점의 골동품을 현지에서 공수해 18~19세기 프랑스 모습을 재현했다. 이런 스토리텔링을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문화해설사가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박준우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스페인 파에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어린이메뉴도 추가해 겨울시즌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유럽음식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당일치기 유럽겨울여행은 12월 27일까지 실시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만 예약제로 진행된다. 쁘띠프랑스는 내년 1월 이탈리아 마을의 개관을 앞두고 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