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운전자 생명 구한 긴급출동업체에 감사패 전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앞서 조 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경 출동 요청을 받고 이동하던 중 의식과 호흡이 없는 운전자를 발견했다. 해당 운전자는 신호가 변경된 후에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조 씨는 이 대표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두 사람은 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상황실의 지시에 따라 10여분간 인공호흡 등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누구나 이런 위기상황을 목격하면 모두 똑같은 행동을 할 것"이라며 "특히 출동 서비스를 업으로 수행하는 사람으로써 더욱 이러한 일을 외면 하면 안 된다는 것이 평소 소신이었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