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전주 폐타이어 공장서 불…6시간만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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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공장 1동 1천177㎡ 중 720㎡가 타고, 기자재 등이 소실돼 1천4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공장에 있던 노동자 등 4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인원 56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공장이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져 불길을 잡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