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출판 '글빚는 이야기꾼'은 2020 웹소설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련이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수상작은 로맨스 소설인 '미래에서 온 전하'이다.

대상 상금은 2천만 원.
부문별 우수상에는 로맨스 부문에서 은소 '뒤늦게 불붙은 사이', 로맨스 판타지에서 애람시 '막돼먹은 공녀님이 결혼 조건입니다', BL 부문에서 무당K '미끼'가 각각 뽑혔다.

우수상 상금은 각 1천만 원이다.

이밖에 장려상 3개 작품, 입선 4개 작품이 수상하는 등 모두 11개 작품의 작가들에게 총상금 6천300만 원이 수여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