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아시아 투자 사모펀드용 50억달러 조달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이 50억달러 이상 규모의 두 번째 아시아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블랙스톤이 잠재적 투자자들을 상대로 아시아펀드 조성을 위한 마케팅을 시작했다면서 2018년 1차 아시아펀드 23억달러의 두 배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통신은 블랙스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아시아 지역의 경제 회복세가 다른 지역에 비해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수요가 많으면 블랙스톤이 아시아펀드 규모를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통신은 블랙스톤이 1차 아시아 펀드의 66%를 투자한 상태에서 2차 아시아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일본, 호주, 중국, 인도 등이 주요 투자대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통신은 미국계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도 125억달러 규모의 아시아펀드를 조성하고 있으며 TPG와 워버그 핀커스,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는 이미 아시아 투자자금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통신은 블랙스톤이 잠재적 투자자들을 상대로 아시아펀드 조성을 위한 마케팅을 시작했다면서 2018년 1차 아시아펀드 23억달러의 두 배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통신은 블랙스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아시아 지역의 경제 회복세가 다른 지역에 비해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수요가 많으면 블랙스톤이 아시아펀드 규모를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통신은 블랙스톤이 1차 아시아 펀드의 66%를 투자한 상태에서 2차 아시아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일본, 호주, 중국, 인도 등이 주요 투자대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통신은 미국계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도 125억달러 규모의 아시아펀드를 조성하고 있으며 TPG와 워버그 핀커스,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는 이미 아시아 투자자금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