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기 꽂아둔 전동킥보드 폭발 사고…"완충 후 그대로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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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된 다세대 주택의 지상 1층에서 시작된 불은 1층을 거의 다 태워 소방서 추산 2천500만원 피해를 내고 오후 7시 20분께 진화됐다.
지상 2층 거주자 60대 남성 1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 치료를 받은 후 귀가했다.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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