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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시장 안정 위해 언제든지 대응"…홍남기 한마디에 환율 11.8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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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착륙 관광비행때도 면세 혜택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오전 8시40분께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언제든지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다. 홍 부총리는 “최근 환율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데 대해 경제주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과도한 환율 변동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이어 오전 9시에 개장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름세로 출발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폭은 커져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원80전 오른 달러당 1115원60전에 마감했다. 한 금융회사 관계자는 “외환당국이 실제 시장에 개입할 가능성이 크다는 해석이 퍼졌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날 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착륙 없이 외국 영공만 지나는 관광비행을 1년간 허용하고 일반 여행자와 동일한 면세 혜택을 주기로 했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이용자도 기본 600달러에 술 1병(1L·400달러 이내), 담배 200개비, 향수 60mL까지 허용하는 여행자 면세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기내 면세점은 물론 출국장·입국장 면세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에서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정부는 또 비대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융, 의료, 교육 등 8대 비대면 유망 분야에 내년 1조6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김익환/서민준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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