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와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생명존중 자살예방 편집인협회' 세미나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와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가 '코로나19' 재앙 속에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자살 문제에 대한 언론의 역할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기선완 한국자살예방협회장이 '코로나19 자살과 예방'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유현재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자살 막는 언론 : 적극적 저널리즘(Aggressive Journalism)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제 후에는 코로나19 속 자살 예방과 언론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코로나 시대' 자살예방 해법은…23일 편집인협회 세미나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는 2018년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뿐 아니라 사회 전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정부, 언론계, 종교계, 재계, 노동계, 전문가, 협력기관 등 43개 단체가 참여해 출범했다.

/연합뉴스